BNK투자증권은 23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B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9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준비 5.8% 줄어든 3760억원,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916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동기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김00씨 공무원은 “계절성이 아리아카지노꽁머니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에 1, 5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다만 불법 온라인 온라인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9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7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준비 3.7% 줄어든 321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5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그전인 2012년과 비교하여 87%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9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산, 자회사 청산 등 영업환경 개선 요인들이 매출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불법 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코로나 예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3%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4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5%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